상단영역

본문영역

  • 정치사회·세계
  • 기자명 이수한 기자

국난극복을 위한 대한불교조계종 종정예하 교시 발표

  • 입력 2019.08.13 10:33
  • 댓글 0

[내외일보]이수한 기자=불교는 우리나라에 전래된 이래로 나라에 어려움이 있을 때마다 아픔과 슬픔과 고뇌를 국민과 함께하여 왔습니다.

고려시대에는 몽고의 침략으로 국민이 도탄에 빠졌을 때 국민의 염원을 담아 팔만대장경을 각자조성하면서 국란을 극복하였고임진왜란으로 나라가 누란의 위기에 처했을 때 서산·사명·처영 대사께서 일본과 화친을 맺어 구국호국하신 정신을 이어받아 총무원장 스님께서는 한중일 불교협의회를 통하여 최선의 노력을 다해 주시기 바랍니다.

한일 양국의 정치인은 상대적 대립의 양변을 여의고 원융무애한 중도의 사상으로 자성을 회복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우리 불교는 국가와 민족의 구분 없이 동체대비의 자비실현과 사바세계 생명평화를 영구히 보존하는 마지막 보루입니다.

··일 삼국불교는 한일 양국의 존엄한 안보와 경제를 위하여 조석으로 부처님께 정성을 다하여 축원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불기 256388

대한불교조계종 종정 진제 법원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놓치면 후회할 이시각 핫이슈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