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일보=호남]이강석 기자=진안군은 시청각장애인용TV 보급신청을 오는 16일까지 추가로 받기로 하였다.
지난 5월에 1차 신청 실시 후 우선보급 잔여분 및 추가 수량을 확보하게 되어 신청을 받게된 사업이다.
시청각장애인용TV 보급사업은 방송통신위원회와 시청자미디어재단에서 시·청각장애인의 방송접근권 보장을 위해 지자체와의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시청각장애인용TV를 무료로 보급하고 있다.
보급기준은 보건복지부 등록 시·청각장애인 또는 국가보훈처 등록 눈·귀 상이등급자 중 추가보급 접수기간 내 신청자가 대상이며, 저소득층(1순위)·장애정도· 연령 등 우선보급 적격기준에 따라 선정 후 보급 될 예정이다.
보급대상자는 보건복지부 사회보장정보시스템에서 장애 및 저소득 정보 확인 후 재단 운영 적격심사위원회를 통해 선정 되며, 제조·보급업체에서 보급대상으로 선정된 분과 연락하여 직접 방문하여 설치하게 된다,
신청서는 해당 읍·면(주민센터)에 방문 신청 하거나 우편 또는 TV보급사업 홈페이지에 신청하면 되고, 신청서와 개인정보 수집·이용·제공 동의서를 작성하여 제출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