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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경북
  • 기자명 신행식 기자

문경육아종합지원센터, 보육교직원 스트레스 예방

  • 입력 2019.08.13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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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워 테라피' 감성 프로그램 호응도 높아

 

[내외일보=경북] 신행식 기자 = 경북 문경시가 설치하고 문경대학교 위탁 운영 중인 문경시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는 어린이집 7기관, 보육교직원 48명 대상으로 '스트레스 예방을 위한 찾아가는 플라워 테라피'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양질의 보육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노력하는 보육교사들에게 아로마와 꽃을 활용한 심신의 회복과 재충전의 시간을 제공해 건전한 보육교사로 성장하는데 도움이 되고자 기획됐다.

꽃이 주는 긍정적인 효과와 자신의 스트레스에 적합한 아로마를 배합해 나만의 힐링법을 찾고, 이와 더불어 교직원들의 감성함양과 마음치유, 회복의 기회를 제공했다.

김현익 센터장은 “보육교직원들의 직무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을 주고 긍정적인 생활 태도를 형성해 직무에 대한 자긍심을 높이고 궁극적으로는 보육의 질적 수준 향상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다양한 정서지원사업을 추진해 어린이집 현장에서 심리적 소진으로 어려움을 호소하는 교사들에게 치유와 회복의 시간을 확대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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