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일보] 이희철 기자 = 김세연이 아버지인 작곡가 김창환을 언급했다.
2019 미스코리아 진 김세연은 지난 13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 장윤정, 이지안, 권민중과 함께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특히 이날 김세연은 미스코리아 선발 당시 아버지 김창환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던 것과 관련해 "내가 나서서 미스코리아에 나온건데 아버지로 관심이 쏟아지니까 어떻게 말을 해야할지 모르겠다"고 토로했다.
앞서 김창환은 10대 보이밴드 '이스트라이트'에 대한 폭행을 묵인 방조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은 바 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김세연은 "작년에 살을 13kg 정도 감량했다. 어렸을때부터 먹는걸 좋아해서 많이 먹다보니 항상 통통했다"며 "스무살이 돼도 살이 빠지지 않아서 20살 기념 다이어트에 도전했다"고 밝혀 주변을 놀라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