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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경남
  • 기자명 주영서 기자

2019년 지역사회건강조사 8월 16일부터 일제 실시

  • 입력 2019.08.14 10:29
  • 수정 2019.08.14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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꼼꼼한 지역조사, 튼튼한 지역건강

[내외일보=창원] 주영서 기자= 경남 창원·마산·진해보건소는 관내에 거주하는 만19세 이상의 성인가구 및 개인을 대상으로 '2019년 지역사회건강조사'를 실시한다.

 '지역사회건강조사'란 지역건강통계를 생산해 지역별로 꼭 필요한 근거 중심의 보건사업을 수행하고자 지역주민의 혈압과 키·몸무게를 측정하고, 건강행태(음주, 흡연 등) 및 이환, 의료이용 등을 보건복지부 질병관리본부와 17개 시도, 254개 보건소가 전국적으로 동시에 시행하는 조사이다.

 조사대상은 표본가구 만 19세 이상의 성인 및 해당 가구로 조사인원은 각 보건소당 평균 900명으로 조사방법은 8월 16일부터 10월 31일까지 보건소 소속 조사원이 방문해 1:1 면접(가구조사, 건강행태, 예방접종 여부, 교육 및 경제활동 등) 및 계측조사(신체계측, 혈압자가측정 보조)를 실시하며, 조사대상자에게는 소정의 답례품(상품권)을 전달한다.

 지역사회건강조사를 통해 수집된 개인정보(성명, 생년월일, 연락처)는 건강통계 생산 이외의 목적으로는 절대 사용되지 않으며, 사업 완료(2019년 11월) 후에는 일괄 파기된다.

 창원시 창원·마신·진해보건소 관계자는 "지역사회건강조사는 보건의료사업을 시행하기 위한 기초자료를 생산해 궁극적으로 나와 지역주민의 건강수준 향상에 기여하고자 실시한다."며, "선정된 조사대상 가구 및 개인은 조사원들의 방문조사 시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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