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일보] 이지연 기자 = 정준하 전액지불 미담에 누리꾼들의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14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는 정준하, 테이, 최재림 등 뮤지컬 '시티오브엔젤' 팀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테이는 "준하 형님 덕분에 좋은 곳에서 밥을 먹었다"며 회식사실을 알렸다.
이에 정준하는 "그냥 '호캉스'를 갔다. 호텔에서 밥도 먹고 그냥 쉬었다. 그냥 배우들한테 잘해주고 싶었다. 또 그렇게 단합이 되면 에너지도 생기고 잘 될 수 있을 것 같았다"라고 말했다.
그러자 테이는 "친구들이랑도 그렇게 가본 적이 없다. 형을 보면서 돈은 저렇게 쓰는 거구나 싶었다"라며 정준하를 추켜세웠다.
한편 뮤지컬 '시티오브엔젤'은 지난 7일부터 오는 10월 20일까지 서울 중구 충무아트센터 대극장에서 공연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