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일보]김주환,기자= 대전서부경찰서(서장 이원준) 여성청소년과는 8. 14(수) 10:30, 대전 변동 소재 ‘아이솔’ 어린이집에서 원생 50명을 대상으로 굿네이버스 대전서부지부와 함께 성폭력 예방 인형극을 실시하였다.
이번 인형극은 ‘서로의 몸과 마음을 살펴요.’라는 주제로 진행되었으며 관람 중 범죄피해 대처요령 체험 및 공연 후 질문과 답변을 통해 선물을 주는 등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 교육의 효과를 높였다.
또한, 어린이집 원장 등 보육교사들에게 사례 중심의 아동학대 예방 시청각교육을 진행하며 경각심 고취와 신고의무자로서의 역할 수행을 당부하였다.
박남종 여성청소년과장은, “아동과 장애인 등 사회적 취약계층이 성폭력 범죄에 대한 적극적 대처능력이 향상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범죄예방 교육을 실시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