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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최장환 기자

인천시교육청, 원정 수능길 떠나는 학생들 위해 전세버스 지원한다.

  • 입력 2019.08.14 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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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지역 학교인 백령고, 연평고, 대청고, 덕적고, 서도고, 인천영흥고의 학생 대상 지원
교육청, 시청, 옹진군청, 청소년수련관의 협약을 통해 교육 분야에 대한 인천공동체 간 협력의 계기 마련

[내외일보=인천]최장환 기자= 인천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오늘 21일(수) 인천광역시 청소년수련관에서 인천광역시청, 옹진군청, 청소년수련관(이사장 김영분)과 ‘대학수학능력시험 도서지역 수험생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가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대학수학능력시험 도서지역 수험생 지원의 일환으로,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도서지역 수험생들에게 실질적인 편의를 지원함으로써 해당 학생 및 학부모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하였다.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올해 예산을 확보해 유관 기관과의 수차례 업무 협의를 거쳐 도서지역 수험생 지원 대책을 마련하였다.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은 도서지역 수험생 중 백령고, 연평고, 대청고, 덕적고 학생들에게는 ▲교통비 및 시험 장소로 이동하기 위한 전세버스 ▲청소년수련관에서 생활하는 숙박 및 식사에 관련한 비용 ▲대학수학능력시험 원서비 등을 지원하고 서도고와 인천영흥고 학생들에게는 ▲교통비, 대학수학능력시험 원서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수능 당일 수험생들이 최고의 컨디션으로 임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다짐에 이어 “앞으로도 현장에 밀착된 지원을 통해 인천교육복지를 실현하고, ‘삶의 힘이 자라는 우리인천교육’을 구현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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