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일보=인천]최장환 기자= 인천도시공사(사장 박인서)는 집수리 기술 인력의 전문성을 향상시키고, 취업·창업 등 일자리 창출 효과를 제고하고자 오는 19일부터 5일간 심화 집수리 교육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심화 집수리 교육은 2018년도, 2019년도 기초 집수리 교육 수료자를 대상으로 20명의 교육생을 모집할 예정이며, 교육수료자에 대해서는 향후 공사에서 추진하는 집수리 지원 사업에 우선적으로 참여하는 혜택이 주어진다.

심화 교육은 목공, 도배 및 장판 등 기초 교육보다 더욱 전문적인 집수리 기술에 대한 이론과 현장기술을 함께 배우게 된다.

교육은 9월 17일부터 27일까지(10시~16시, 총 8회) 도화역 인근 교육장에서 진행되며, 130만 원 상당의 교육비와 중식비는 공사가 전액 지원한다.

김근수 인천도시공사 주거복지본부장은 “앞으로도 임대주택 임차인들의 취업지원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며, 기초 교육 수료생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신청서는 공사 홈페이지(www.imcd.co.kr)에서 내려 받아 작성 후 이메일(bora38@imcd.co.kr)로 제출하면 된다.

교육인원보다 신청인원이 많은 경우 별도의 인터뷰를 실시할 예정이며, 더 자세한 사항은 공사 홈페이지 공고란을 확인하거나 인천도시공사 콜센터(1522-0072)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