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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
  • 기자명 최장환 기자

인천시교육청, 내년도 예산편성 앞두고 시민들 의견 듣는다.

  • 입력 2019.08.16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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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교육청 예산편성을 위한 주민 의견 청취 및 예산사업 제안

[내외일보=인천]최장환 기자= 인천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오는 30일(금) 오후 2시부터 인천문화예술회관 회의장에서 ‘2020년 교육청 예산에 편성되길 바라는 사업’이라는 주제로 학부모, 교직원, 학생, 시민을 대상으로 「교육재정에 대한 자유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재정 자유토론회는 교육수요자의 참여를 통해 2020년 교육청 예산편성 과정에서의 민주성과 투명성을 제고하고 학부모, 학생, 교직원 등에게 예산제안과 의견을 제시할 수 있는 소통의 장과 토론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되었다.

토론회 1부에서는 장후순 정책국장이 「2020년 인천광역시교육청의 재정 전망과 운영 방향」에 대하여 안내를 하고 김헌수 인천교육청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원장의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원들이 제안하는 사업 소개, 청소년, 학부모의 예산제안과 정책제안 등이 차례로 진행된다.

2부는 참여자 제안 및 자유토론 순서로서 현장참여자 중심으로 진행되며 즉석에서 예산사업 제안 발표를 희망하는 참여자들이 미리 작성한 제안서를 바탕으로 발표와 토론을 하게 된다.

이번 토론회에 관심이 있는 학부모, 학생, 교직원, 시민은 이메일(kjy@ice.go.kr)로 23일(금)까지 신청이 가능하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교육재정에 대한 자유토론회를 통해 토론자와 참가자가 함께 우리교육청의 예산 편성방향에 대해 의견을 제시하고 제안된 의견들을 서로가 공유함으로써 인천교육청 예산의 투명성을 강화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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