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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최장환 기자

국민만족 해양안전 실현, 중부해경청 성과관리 워크숍 개최

  • 입력 2019.08.16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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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장ㆍ소속서장이 모여 하반기 해양안전정책 추진방안 모색

[내외일보=인천]최장환 기자= 중부지방해양경찰청(청장 구자영)은 16일(금) 오후 1시부터 보령해양경찰서 대회의실에서 하반기 성공적인 정책집행을 위해 성과관리 워크숍을 개최했다.

해양경찰청은 올 한해 ‘국민 공감 성과창출과 자기 주도적인 근무환경 조성’이라는 기치 아래 성과제도를 재정립하고 본청부터 함정ㆍ파출소까지 자율적 과제 선정을 통한 목표관리제 성과경영제도를 추진하고 있다.

이번 워크숍은 구자영 중부해경청장과 소속 해경서장들이 모두 모인 가운데 상반기 정책성과를 분석하고 하반기 전략을 구상하는 한편, ‘정부혁신’의 하나로 소속기관에서 중점 추진하고 있는 정책 우수사례를 공유하여 국민 눈높이에 부합하는 정책성과를 달성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워크숍에서 구자영 청장은 “국내인구의 50% 이상이 거주하는 수도권을 관장하는 중부해경청은 관내 인천국제공항 등 국가 중요시설과 약 500개의 도서 등이 산재 되어있고, 접경해역ㆍ불법외국어선 관리 등 민감한 현안이 상존해 있는 만큼 해양안전에 대한 국민의 이목이 집중되는 곳”임을 강조하면서 “중부해경청의 정책성과가 국민의 해양안전과 직결된다는 점을 명심하고 하반기 지휘관들의 집중과 분발”을 당부했다.

중부해경청은 현재까지 지난해 상반기와 비교하여 해양인명피해(사망)는 13%, 해양오염물질 유출량은 94%가 감소하였고, 불법 외국어선 나포는 22%가 증가하는 실적을 거둔 것으로 분석되었다.

중부해경청은 앞으로도 분기별 전략회의 등을 통해서 소속기관의 정책집행 성과를 꾸준히 분석하고 이를 보완하여 안전하고 깨끗한 바다 만들기를 위한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중부해경청 내 상반기 성과혁신 우수기관으로 인천해양경찰서가 선정되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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