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 연예·스포츠
  • 기자명 이혜영 기자

함익병, 의사된 이유?

  • 입력 2019.08.17 06:56
  • 댓글 0

[내외일보] 이혜영 기자 = 피부과 의사 함익병의 어머니가 함익병과 함께 TV에 출연해 화제다.

지난 16일 방송된 KBS 1TV 'TV는 사랑을 싣고'에는 피부과 전문의 함익병과 그의 어머니가 출연해 진해에서 함익병의 중학교 담임 송진학 선생님을 찾아나섰다.

이날 방송에서 김용만은 함익병 어머니에게 "아들이 어릴 적부터 꿈이 의사였냐"고 물었다. 

함익병 어머니는 "본인은 법대를 가고 싶어 했다. 그런데 아버지는 의과대학을 가라고 했었다"며 당시를 회상했다.

이에 함익병은 "아버지 시대인 일제 강점기 때부터 6.25 전쟁, 4.19, 5.16 등 격변기를 살았으니까 판사 이런 사람들이 삶의 기복이 많은 거다. 의사는 어떤 일이 벌어져도 환자만 치료하면 된다고 하셨었다"라며 의대 진학을 결정한 계기를 밝혔다.

그러자 함익병 어머니는 "내가 수술을 많이 했다. 가만히 있으면 좋은 의사를 붙여준다"며 의사 아들을 자랑했다. 

또한 함익병이 TV에 나오는 것에 대해 함익병 어머니는 "공부 잘해서 의사만 하는 게 아니라 TV에도 나온다고 다들 그러니 으쓱했다"고 말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놓치면 후회할 이시각 핫이슈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