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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주/전북
  • 기자명 고재홍 기자

‘위도’ 상사화길 달빛걷기 축제 24일 개최

  • 입력 2019.08.18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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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일보=호남]고재홍 기자=전 세계 유일의 ‘흰색 상사화’인 위도상사화와 함께 하는 제6회 고슴도치섬 위도상사화길 달빛걷기 축제가 오는 24일 부안군 위도면 일원에서 개최된다.

부안군 위도면이 주최하고, 위도면 기관단체에서 후원하는 이번 축제는 여름밤 낭만을 즐기고 싶은 사람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데 24일 오후 7시 위도해수욕장 특설무대에 모여 정수장삼거리와 해변로, 상사화동산, 특설무대로 이어지는 2㎞ 코스에서 진행된다.

특설무대에서는 색소폰 연주와 몸풀기 체조 등 환영의 마당, 지역 예술인 축하공연 등 축하 마당, 위도면 부녀회에서 운영하는 먹거리 장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특히 올해는 상사화 개화에 맞춰 주민과 관광객이 함께 어울리도록 개최시기를 유동적으로 정했으며 부안군 SNS 축제 서포터즈 등 홍보 다변화를 통해 많은 관광객이 찾도록 유도했다.

이와 함께 위도상사화를 품은 사진 공모전과 위도상사화길 주변 조명경관 설치, 위도상사화·띠뱃놀이 아트트릭(포토존) 설치 등 신규 프로그램을 통해 다양한 즐길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고선우 위도면장은 “고슴도치섬 위도에서 달빛을 맞으며 가족·연인·친구와 함께 해안길을 걷는 소중한 추억을 쌓을 행복한 축제”라며 “축제를 계기로 위도상사화 함께하는 위도만의 특별한 야행夜行 관광브랜드를 더욱 발전시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야간축제로 발돋움을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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