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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경남
  • 기자명 박창석 기자

합천군, 양파 수출 역대 최대

  • 입력 2019.08.18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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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야농협 양파 1,500톤 베트남 수출

[내외일보=경남] 박창석 기자 = 경남 합천군(군수 문준희)과 가야농협(조합장 김진석)은 지난 16일 가야농협 저온창고에서 정창화 농업기술센터 소장을 비롯해 신명기, 장진영 군의원, 류길년 농협중앙회합천군지부장, 경남지역본부 여일구 부본부장, 가야면 김배성 면장, 야로면 권오송 면장, 양파작목반 조순갑 회장(가야면), 정용구 회장(야로면)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파 수출 선적식을 가졌다.

이번에 수출되는 합천양파는 120톤(6,000망/20kg)으로, 가야농협이 양파 120톤을 베트남으로 수출한다.

가야농협은 16일까지 총 1,500톤(75,000망/20kg)을 수출했으며, 올해 양파 과잉생산에 따른 가격하락과 수급 불균형 등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군과 가야농협 등이 8월 말까지 2,000톤을 목표로 베트남에 수출할 계획이다.

정창화 합천군기술센터 소장은 “양파 과잉 생산에 따른 가격하락에 대한 가장 효율적인 대책은 수출”이라며, “양파 수출 물류비 등 행정적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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