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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상규 기자

위기청소년 조기 발견 통한 사회 복귀 도와

  • 입력 2019.08.18 16:37
  • 수정 2019.08.19 07:18
  • 댓글 0

부평구 청소년상담복지센터 1388청소년지원단, 홍보활동

[내외일보 =인천]=김상규 기자=

부평구(구청장 차준택) 청소년상담복지센터 1388청소년지원단은 최근부평문화의거리와 부평역지하 상가 일대에서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1388청소년전화와 센터를 알리는 홍보활동을 실시했다.

1388청소년지원단은 청소년안전망의 하나로 위기청소년을 조기에 발견하고 위험에 노출된 청소년을 지원하는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만들어진 민간의 자발적인 참여 조직이다.

조직 내에는 발견·구조 의료·법률 복지 상담·멘토지원의 하부지원단이 구성돼 있다.

이번 행사는 오후 4시부터 5시 30분까지 진행됐으며, 1388청소년지원단 소속 기관 중 7개 기관(부평구약사회 부평구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자원상담회 부평구 청소년 성문화센터 부평구청소년수련관 부평자율방범연합대 삼산자율방범연합대 인천광역시청소년자립지원관)의 단원 28명이 함께 했다.

단원들은 기관 안내문과 물티슈, 볼펜 등의 홍보물을 청소년들에게 나눠주며 홍보활동을 펼쳤다.

부평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는 이날 행사 참여기관 외에도 법률사무소 국민생각,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 임상심리실이 함께 하고 있다.

부평구약사회장으로도 활동하는 최은경 1388청소년지원단장은 “바쁜 중에 함께 참여해준 단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위기청소년들에게 도움이 되는 활동을 찾아 연계하는 활동을 꾸준히 하겠다.”라고 전했다.

부평구1388청소년지원단으로 활동을 원하는 기관은 부평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032-509-8912)로 연락하면 가입신청서 작성 뒤 선발과정을 통해 활동의 기회가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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