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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최장환 기자

인천시교육청, 행사 전 비상대피로 안내 캠페인 9월부터 실시

  • 입력 2019.08.19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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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종 행사 시작 전 행사장 비상대피로를 참석자들에게 안내하여 각종 재난 발생 시 신속하게 대피할 수 있게 하는 안전 캠페인을 9월부터 실시
안전불감증 개선 및 비상대피로를 항상 확인하는 습관 길러주기 위한 안전교육의 일환으로 추진

[내외일보=인천]최장환 기자= 인천시교육청(도성훈교육감)은 교육청 및 산하기관에서 주관하는 대규모 회의나  교육, 공연, 시상식 등에 참석한 학생, 학부모, 시민들에게 행사장 비상대피로를 행사 시작 전 안내하는 안전 캠페인을 오는 9월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비상대피로 사전 안내는 영화관 등 다중이용시설에서 화재나 지진 등 각종 재난 발생 시 사용자들이 신속히 대피할 수 있도록 비상대피로를 미리 안내하는 사업으로 인천평생학습관, 인천학생교육문화회관 등 일부 기관에서 시행하던 것을 전면 확대 시행하는 것이다.

외부 시설을 임차해 행사를 진행하는 경우에도 해당 기관이나 업체의 협조를 얻어 비상대피로를 안내할 계획이며, 또한 교육청 및 산하기관의 각종 회의실이나 행사장의 비상대피로를 처음 방문한사람도 쉽게 알아볼 수 있게 재정비하는 사업도 같이 추진한다. 

임현국 안전총괄과장은 “시민들에게 긴급 대피 유도와 더불어 비상대피로 안내를 통해 언제 어디서나 재난이 발생할 수 있다는 경각심을 일깨워 안전 불감증을 개선하고, 비상대피로를 항상 확인하는 습관을 길러주기 위한 안전교육의 일환으로 캠페인을 추진"하게된 배경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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