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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경남
  • 기자명 주영서 기자

창원시, 추석 앞두고 농산물 원산지 표시 집중 단속

  • 입력 2019.08.19 14:06
  • 수정 2019.08.19 14:16
  • 댓글 0

농산물 유통의 투명성 제고로 즐거운 한가위 분위기 조성

 

[내외일보=창원] 주영서 기자=창원시농업기술센터(소장 오성택)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선물용 농산물 및 제수용품 유통 증가에 따라 부정유통행위 근절을 위한 원산지 표시 지도‧단속을 8월 19일부터 9월 11일까지 실시한다.

 이번 단속은 대형‧할인 매장, 식육점, 전통시장, 도매상, 가공업체, 일반음식점 등을 대상으로 추석 명절 수요가 많은 제수·선물용품에 중점을 두어 추석 연휴 전까지 지속적으로 실시된다.
 중점 단속 사항은 △ 원산지 표시의 이행여부 및 표시 방법의 적정 여부 △ 원산지 허위표시 여부 △ 원산지 위장판매·보관 또는 진열 여부 △ 농산물 거래내역(영수증, 거래내역서) 비치여부 등 농산물 유통에 대한 전반적인 준수사항이다.
 적발된 업체에 대해서는 관련법에 의거 시정명령, 거래행위 금지, 과태료 부과 등 행정처분과 함께 원산지 거짓표시 행위 등 주요 위반사실에 대해서는 형사고발 조치를 병행하여 엄중 처벌할 계획이다.

아울러 원산지 표시에 대한 인식 강화와 제도 정착을 위해 재래시장, 영세업소 등 취약업소에 대한 홍보도 병행한다.

창원시농기센터 오성택 소장은 “투명한 먹거리 공급으로 시민들이 풍요로운 한가위를 보낼 수 있도록 단속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으며, 소비자의 알권리와 공정한 선택권 제공을 위해 지속적으로 원산지 표시 지도·단속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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