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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경남
  • 기자명 윤은효 기자

거창군 웅양면, 달콤한 포도 직거래 판매 준비로 분주

  • 입력 2019.08.19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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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 정량동 새마을 부녀회 포도농장 방문

[내외일보 경남=윤은효 기자] 경남 거창군 웅양면(면장 이임형)에서는 웅양면 곰내미권역운영위원회의 자매결연 단체인 통영시 정량동 새마을 부녀회가 웅양면을 방문해 상호 교류행사를 실시하고 우의를 다졌다고 19일 밝혔다.

통영시 정량동 새마을 부녀회는 20077월 웅양면 석정마을 새마을부녀회와의 상호교류 협정을 맺으면서부터 인연이 시작되었고, 이는 201788일 웅양면 곰내미권역운영위원회와의 재매결연으로 확대됐다.

이번 정량동 새마을부녀회의 웅양면 방문을 맞아, 곰내미운영위원회의 전 위원들이 참여해 환영의 자리를 마련했다. 상견례 행사를 마친 후에는 웅양 포도 특판행사를 위한 포도 작황 상태 확인을 위해 포도 농가를 직접 방문하고 생태수변공원인 창포원을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상견례 행사에서 이임형 웅양면장은 통영 정량동의 드넓은 바다와 웅양면의 높은 명산이 조화롭게 협력하면 두 지역의 발전 가능성은 무궁할 것으로 생각된다두 지역의 교류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김재욱 곰내미권역운영위원장은 초대에 흔쾌히 응해 먼 길을 달려온 통영시 정량동 새마을부녀회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오늘의 방문을 계기로 두 지역 상호간에 친분을 더욱 더 두텁게 다졌으면 좋겠다며 환영의 인사말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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