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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박종하 기자

밤에 즐기는 근대문화유산 '강경문화재 야행'

  • 입력 2019.08.19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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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24일~25일 강경 옥녀봉 등서 진행

[내외일보=대전/세종/충청]박종하 기자=무더운 여름밤을 시원하게 날려줄 ‘2019 강경 문화재 야행(夜行)’ 행사가 오는 24일부터 25일까지 양일간 강경 옥녀봉과 근대역사문화거리 및 구락부 일원에서 본격 개막한다.

강경 야행은 다양한 역사문화 콘텐츠를 통해 야간에 다채로운 문화체험을 향유할 수 있도록 기획된 프로그램으로, 8개의 주제별 근대문화유산을 활용한 새로운 문화콘텐츠로 구성된다.

특히, 강경지역 곳곳 문화재를 개방하는 것은 물론 문화재 안에서 즐길 다양한 프로그램, 문화재와 문화재 사이를 이어주는 거리프로그램 등 지역의 예술단체와 시민, 학생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다양한 전시와 공연, 체험 문화 콘텐츠가 특별하고 색다른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강경 100년사 동영상보기 ▲축하공연 1919강경의 함성 ▲등길따라 야행투어 ▲거꾸로 가는 시간여행 ▲밤에 보는 문화재 ▲해설사와 근대거리를 걷다 ▲강경스탬프 투어 ▲근대의상체험 ▲근대도시 강경사진공모전 ▲강경야행포토존 ▲공연 그시절 그노래 ▲강경야식 투어 ▲프리마켓 운영 등이 준비되어있다.

개막식 사회는 논산출신 개그우먼 박은영이 진행하며, 저녁 9시에는 구락부에서 국민작가 김홍신(24일)· 박범신(25일) 특강이 열린다.

또 개막식이 열리는 옥녀봉∼근대역사문화거리(2㎞)에는 야간 경관 청사초롱 조명이 설치돼 강경을 찾은 관람객에게 근사한 볼거리도 함께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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