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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주/전북
  • 기자명 박우상 기자

대통령기 전국시도탁구대회 무주서 열려

  • 입력 2019.08.19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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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일보=호남]박우상 기자=제35회 대통령기 전국시도탁구대회 개막식이 지난 19일 무주국민체육센터에서 개최됐다. 대한탁구협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황인홍 무주군수와 유송열 무주군의회 의장, 황의탁 전라북도의원과 의원들, 그리고 대한탁구협회 유승민 회장을 비롯한 선수와 관중 등 1,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황인홍 군수는 “무주대회가 탁구발전과 선수여러분의 실력증진에 기여하게 되기를 바란다”라며 “탁구 역시 여러분과 이번 대회를 통해 국민건강을 지키는 생활 스포츠로, 열광하며 함께 즐기는 대중 스포츠로 관심과 사랑을 받게 되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무주는 탁구선수들이 자주 와서 경기도 하고 훈련도 하는 탁구친화도시”라며 “이번 대회의 좋은 기억을 가지고 언제라도 오셔서 탁구실력도 키우고 무주도 즐겨주시라”고 전했다.
   
지난 16일 시작된 제35회 대통령기 전국시도탁구대회에는 남녀 초·중·고·대학생부와 일반부 선수 등 총 106팀 655명이 참가했으며 오는 22일까지 단체전과 개인단식, 개인복식 경기에 뛰며 실력을 겨룬다.

선수들은 “큰 대회라 긴장도 되지만 예전에 무주에 와서 연습을 했던 경험이 있어서 그래도 덜 떨리는 것 같다”라며 “경기 잘해서 좋은 성적 거두고 싶다”라고 말했다.

한편, 7월 27일부터 8월 12일까지는 2019년도 탁구 국가대표 후보 선수(청소년)들이 무주에서 하계 합숙훈련을 했으며 반딧불 배 전국 동호인 탁구대회 등 전국 규모의 대회가 치러져 탁구인들의 관심이 무주로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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