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일보] 이영주 기자 = 배우 최수종이 전남도교육청에서 학부모 교육 강사로 참여해 받은 강의료 전액을 기부해 화제다.
지난 18일 전남도교육청에 따르면 최수종은 지난 1일 순천만국가정원에서 열린 ‘2019 찾아가는 학부모 인성교육’에서 ‘엄마 아빠는 하나뿐인 내편’이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이후 최수종은 당시 강의료 전액을 “전남 학생들을 위해 써 달라”며 재단법인 전남미래교육재단에 기부했다.
특히 최수종은 본인의 이름이 아닌 전남도교육청 명의로 해당 강의료를 전액 기부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전에도 최수종은 아내 하희라와 화상 환자를 돕기 위해 자선 앨범을 발매하고 봉사 관련 다큐영화의 제작에 참여하는 등 재능기부를 통한 사회환원을 이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