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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진, 김성환과 '쿨'한 서열정리

  • 입력 2019.08.20 09:20
  • 수정 2019.08.20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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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일보] 이교영 기자 = 가수 남진과 김성환이 화제다.

20일 오전 방송된 KBS1 '아침마당'에 남진과 김성환이 '화요초대석' 게스트로 출연해 입담을 뽐냈기 때문.

친분을 자랑하는 두 사람은 서로의 나에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김성환은 "나이 차이가 많이 난다. 남진과 다섯살 차이다"라며 "이 정도가 형, 동생하기에 아주 찰떡궁합"이라고 말했다. 

이에 남진은 "옛날에는 형 동생하면서 지냈지만, 이제는 나이를 같이 먹어서 위 아래 안 따지고 친구로 지낸다. 말 놓고 편하게 하길 바란다"며 김성환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김성환은 남진과의 첫만남을 회상하며 “예전엔 밤무대를 했다. 형님과 백일섭 형님이 호형호제하는 사이였다”며 “일섭이 형을 따라다니다 형님을 자주 뵙게 됐다”고 말했다.

이에 남진은 “40년 됐다. 그땐 성환이가 유명하지 않을 때였다”면서 “가수가 아닌데 무대에서 예사롭지 않았다”고 김성환을 추켜세웠다.

한편 1946년생인 남진은 올해 73세고 1950년생인 김성환은 올해 69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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