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일보=창원] 주영서 기자=창원시농업기술센터에서(소장 오성택)는 8월 13일부터 21일 기간 중 3회에 걸쳐 단감테마공원 등 3개소에서 생활개선창원시연합회원 140명을 대상으로 농업인 안전관리 의식 확산을 위한 농작업 재해예방 안전기술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경상대학교병원 농업안전보건센터 박기수 교수를 초빙해 농업인의 업무상 재해에 대한 이해와 여름철에 발생하기 쉬운 진드기 매개감염병 예방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농작업 중 발생할 수 있는 근골격계 질환예방을 위해 스트레칭과 체조를 실시하고 안전한 농작업 환경조성을 위해 수확용 앞치마를 보급해 농업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창원시농업기술센터 소장 오성택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농작업 재해 예방교육과 농작업 보조구 보급을 통해 농작업 위험요소를 감소시키고 농업인 안전관리 실천의식을 향상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창원시농업기술센터는 올해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을 위해 농작업 재해예방 안전기술교육과 작목별 맞춤형 안전관리 실천 시범사업, 수확용 안전장비 보급사업을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