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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경남
  • 기자명 윤은효 기자

거창군, '명승 제53호 수승대' 낙후된 이미지 벗는다

  • 입력 2019.08.20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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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승 거창 수승대 녹색화계획” 타당성 분석 연구용역 완료
수승대의 낙후된 관광이미지를 탈바꿈 한다

[내외일보 경남=윤은효 기자] 경남 거창군은 명승 제53호로 지정된 수승대관광지의 기존자원을 활용, 친자연적인 녹색화 관광지를 조성 후 낙후된 관광이미지를 탈바꿈하고, 황산전통한옥마을과 연계한 관광인프라 확충을 위해 명승 거창 수승대 녹색화계획타당성 분석 연구용역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명승 거창 수승대 녹색화계획 용역은 일반설계용역이 아닌 타당성분석 연구용역으로서 총 추정사업비 757억 원으로 즉시 사업에 착수 할 수 있는 사업이 아니며, 우선 정부의 예비 타당성 조사, 지방재정 투자심사를 통과해야 한다.

또한, 관리계획 변경, 조성계획 및 지구단위계획결정(변경) 등 각종 행정절차를 이행 후 장기적으로 검토 후 추진해야 하는 사업으로 2030년도까지 10년간 사업기간을 설정하여 분석한 용역이다.

현재 군의회에 승인된 사업비가 아니며, 사업의 타당성 등 여건을 고려해서 예산 확보 후 추진 할 계획이다.

우선, 2020년도에는 수승대 관광지 녹색화계획의 이미지에 걸맞는 공공시설물정비사업인 현수교와 보행로정비, 종합안내판 설치 등 관광지 개발사업에 총 8억 원의 예산을 확보해 관광인프라를 확충 할 예정이다.

거창군은 명승 거창 수승대관광지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다시 찾고 싶은 관광지가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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