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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박종하 기자

대전MBC배 2019 서천국제오픈태권도대회 성황

  • 입력 2019.08.20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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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21개 국가180개 팀 참가해 지역경제 톡톡

[내외일보=대전/세종/충청]박종하 기자=충청남도태권도협회와 대전MBC가 지난 14일부터 18일까지 4박 5일간 서천군 국민체육쎈터와 장항군민체육관에서 충청남도와 서천군의 후원으로 2019 대전MBC배 서천국제오픈태권도대회를 22개국 2천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대하게 열었다.

지난 17일 열린 개회식에는 양승조 충청남도지사, 노박래 서천군수, 대전MBC 신원식 사장, 조동준 군 의회 의장, 전익현, 양금봉, 안장헌  도의원, 윤여경 대전시태권도협회장, 져 건 네팔 간다키주 태권도협회장 도내 시군지회장, 선수 임원 등 3천여 명이 참석하였다.

이날 개회식은 김경섭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하였으며, 신원식 대전MBC 사장의 개회선언으로 화려하게 개막을 알렸고, 이어 3·1운동과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념하여 유관순열사 주제로 충청남도 태권도 시범 공연단의 공연이 경기장을 가득 메운 가운데 참가자들에게 큰 감동과 울림을 주었다.

노박래 군수는 환영사에서 한산모시의 고장 서천군에서 이렇게 훌륭한 국제대회를 개최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참가한 선수임원 여러분들을 서천군민들과 함께 환영하다고 말했다.

또한 서천군에 머무는 동안 많은 추억을 만드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성공적인 대회가 되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어 나동식 조직위원장은 대회사에서 이번 대회는 “충청의 힘 세계 속의 충남태권도의 구호로 전 세계태권도인들이 모였다. 태권도를 통하여 서로 화합하며 중부권 최고의 국제오픈태권도대회로 만들어 가고자 한다고 당부했다.
 
양승조 도지사는 치사에서 충청남도는 “지난 1월25일 태권도를 상생과 복지의 영역으로 확장해, 장애인과 비장애인 혼합 여자 태권도 팀을 전국 최초로 창단했다”고 밝히면서“충남 여자 태권도 팀은 누구나 차별 없이 건강한 삶을 누려 더 행복한 충남대한민국의 촉매제가 될 것이고, 앞으로도 충남은 역사 문화 관광 등 다양한 영역에서 태권도의 진흥과 발전에 이바지 하도록 지원을 다 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양 지사는 “인종과 문화 피부색은 다르지만 우리는 태권도로 하나다”라면서 “선수 여러분 모두 겨루기 상대의 눈빛 손동작 발놀림을 통해 무도인으로서의 우의를 나누시길 바라고 모두의 건승과 행복을 기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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