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일보 =인천]=김상규 기자=

연수청학도서관에서 오는 9월 20일부터 10월 4일까지 총 4회에 걸쳐 하반기 북스타트 부모교육을 운영한다.

이번 북스타트 부모교육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책읽는사회문화재단, 북스타트코리아가 주관하는 ‘2019 북스타트 부모교육 지원사업’에 연수청학도서관이 운영기관으로 선정됨에 따라 마련됐다.

이번 교육은 ‘북스타트의 이해’(9월 20일), ‘그림책으로 피어나는 어린이의 예술성’(9월 27일), ‘뇌과학이 알려주는 새로운 생각’(10월 2일), ‘그림책 함께 읽기’(10월 4일)를 주제로 해당일 오전 10시에 북스타트코리아에서 엄선한 강사진과 함께 진행된다.

영·유아 자녀를 둔 부모 및 양육자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23일부터 연수구립공공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서 신청할 수 있다.

한편, 북스타트(BookStart)는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라는 취지 아래 영·유아기부터 책과 자연스럽게 친해져 독서를 평생습관으로 만드는 지역사회 문화운동이다.

연수구립공공도서관은 지난 4월 16일부터 북스타트 책꾸러미를 배부하고 있으며, 영·유아와 부모를 위한 연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연수구 북스타트와 하반기 부모교육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연수구립공공도서관 홈페이지 또는 전화문의(☎032-749-8262)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