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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치사회·세계
  • 기자명 이희철 기자

조국 딸, '꿈틀'

  • 입력 2019.08.20 16:28
  • 수정 2019.08.20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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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일보] 이희철 기자 =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 딸은 자신이 포르쉐를 탄다는 등의 소문을 퍼뜨린 사람들을 상대로 허위사실 유포 혐의로 고소했다. 

20일 법무부 인사청문회 준비단 측은 "후보자의 딸이 금일 경찰 사이버수사대에 '포르쉐를 탄다', '가정대를 나왔다', '대학에서 꼴찌를 했다'는 등의 허위사실을 유포한 사람들에 대해 고소를 했다"고 밝혔다. 

전날인 19일 자유한국당 일부 의원과 인터넷 방송 등은 조 후보자의 딸이 빨간색 포르쉐를 타고 다니면서도 1200만원의 장학금을 받았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인사청문회 준비단 측도 전날 "일부 인터넷 등에 후보자의 딸이 포르쉐를 타고 다닌다는 루머가 돌고 있으나, 전혀 사실과 다름을 알려드린다"고 답했다. 

조 후보자는 가족 소유의 자동차로 현대 아반떼와 르노삼성 QM3, SM6를 신고한 바 있다.

앞서 조 후보자의 딸은 부산대 의전원에서 두 차례나 유급했음에도 3년에 걸쳐 6학기 연속 총 1200만원의 장학금을 받아 '황제 장학금' 논란이 불거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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