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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경남
  • 기자명 주영서 기자

김지수 경남도의장, 도내 순직 소방공무원 11위 안장된 현충원 참배

  • 입력 2019.08.21 13:18
  • 수정 2019.08.21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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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국 시·도의회의장협의회 의장들과 함께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 참배

 

[내외일보=경남] 주영서 기자=2019년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가 20일 대전 인터시티호텔에서 17개 시·도의회의장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의장단 일행은 국립대전현충원을 찾아 조국 수호를 위해 헌신한 순국선열 및 호국 영령을 참배했다.
 
 특히, 김지수 의장은 국립대전현충원에 안장된 107위의 소방공무원 중 도내에서 순직한 소방공무원 11위의 묘역을 일일이 찾아 참배했다.

 참배를 마친 후 김지수 의장은 “일본 아베정부의 우리나라에 대한 화이트리스트 배제 행위로 일본 제품 불매 운동과 반일 감정이 고조되고 있는 시점에 우리나라의 독립과 자유를 위해 희생하신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의 묘역 참배는 매우 뜻깊은 일이다”며“국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 애쓰다 순직한 소방공무원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잊지 않고, 소방공무원의 처우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개최된 전국 시·도의회의장협의회에서는 16대 후반기 임원 선출, 지방자치법 시행령 개정에 대한 의견조회 등 순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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