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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전남
  • 기자명 박학재 기자

공복에는 ‘우리 쌀’로 만든 ‘쌀떡’이 최고

  • 입력 2019.08.21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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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 쌀의 날 기념 ‘쌀떡 나눔 행사’ 개최

[내외일보=호남]박학재 기자=나주시(시장 강인규)는 제5회 ‘쌀의 날’(8월 18일)을 기념해 20일 시청과 농어촌공사 본사 임직원을 대상으로 쌀 소비 촉진을 위한 ‘쌀 떡 나눔행사’를 오전과 오후 각각 실시했다고 밝혔다. 

쌀의 날은 국내 쌀 산업에 대한 범국민적 가치 확산과 쌀 소비촉진을 위해 농림축산식품부가 지정한 날이다.

쌀의 한자어 미(米)를 ‘八+十+八’로 풀어 쌀을 생산하기 위해서는 ‘88번의 농부의 수고로움이 필요하다’는 의미를 담아 8월 18일로 지정됐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 해 국민 1인당 연간 쌀 소비량은 평균 약 61kg(2018. 1. 기준)으로 조사됐다. 이는 국민 1명 당 하루에 섭취하는 쌀밥이 두 공기도 못 미치는 역대 최저 수치로 우리 쌀 소비 감소가 갈수록 심화되고 있는 추세다.

이에 나주시는 지역에서 생산되는 쌀(흑미, 백미)로 만든 가래떡을 2개 기관 임직원들과 나누며, 맛과 영양이 좋은 우리 쌀의 우수성을 알리는 한편, 지역 쌀 농가 소득 안정을 위한 쌀 소비 활성화에 적극 동참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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