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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
  • 기자명 최장환 기자

중부지방고용노동청, 안전보건 합동 캠페인 및 사업장 순회 점검”실시

  • 입력 2019.08.21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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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내 사망사고 감소와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점검

[내외일보=인천]최장환 기자= 중부지방고용노동청(청장 정민오)은 8월 21일 인천 남동국가산업단지에서 지역 내 사망사고 감소와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안전보건 합동 캠페인 및 사업장 순회 점검」을 실시했다.

특히, 이번 합동 캠페인 및 사업장 순회 점검은 지난 4월 발대식을 개최해 현재까지 지속적으로 산재예방활동을 실시하고 있는, 「중부청 안전보건 거버넌스」 일환으로 추진되었다.

이날 행사에서는, 기관장이 직접 현장에 방문해 사업장에 재해예방 홍보물 전달 및 다과(아이스크림 등)를 제공하며 근로자를 격려하는 등 안전보건 합동 캠페인을 전개하였고, 또한 남동국가 산업단지 순회점검 등을 통해 사고다발 취약분야(특히 끼임 재해) 및 혹서기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사업장 자체 점검을 병행했다.

정민오 청장은 "산재 사망사고 감축을 위해 현장에서 체감하고 자율개선토록 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며, 특히 제조업의 사고 다발원인 끼임 사고와 여름철 질식 및 온열질환 예방활동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날 합동 캠페인 및 사업장 순회점검에서는 인천시, 소방서, 한국산업단지공단, 각종 재해예방기관, 제조·건설 협의체 대표 등 총 32개 기관, 약 50여명의 중부청 안전보건 거버넌스 관계자들이 참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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