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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예술
  • 기자명 이지연 기자

방시혁 2001억... '돈방석'

  • 입력 2019.08.21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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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일보] 이지연 기자 = 방시혁 대표가 빅히트 엔터테인먼트의 철학과 비전을 발표했다.  

21일 빅히트는 관계사 및 협력사 등 200여 명을 대상으로 서울 대치동 섬유센터에서 '공동체와 함께하는 빅히트 회사 설명회'를 열고 빅히트 방시혁, 윤석준 대표, 비엔엑스 서우석 대표가 차례로 연설에 나서며 빅히트의 비전을 밝혔다.

먼저 방시혁 대표는 빅히트가 올해 상반기 최고 실적을 거뒀음을 밝혔다.

빅히트는 2019년 상반기 이미 2018년 연간 매출과 맞먹는 수준인 총 2001억원 매출을 달성했으며, 영업이익도 391억원으로 지난해 641억원의 3분의 2 수준에 육박하는 수치를 기록 중이다. 

방시혁 대표는 "빅히트는 음악 산업을 혁신하려 한다"고 밝히며, "기존 부가가치가 생성되고 확장하는 과정에 변화를 일으켜 매출 증대 및 시장 규모를 확장시키고, 시스템을 개선함으로써 구성원과 산업종사자의 삶의 질을 개선하려 한다"며 포부를 밝혔다.

방시혁 대표는 2020년 하반기 론칭을 목표로, 국내 유명 드라마 제작사와 방탄소년단 세계관에 기반한 드라마 제작과 함께, 넷마블과 함께하는 방탄소년단 스토리텔링 IP를 활용한 신작 게임 프로젝트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혀 기대를 모았다.

또한 글로벌 오디션도 언급했다. 방시혁 대표는 "빅히트와 소스뮤직이 공동으로 글로벌 오디션을 개최한다. 신인 걸그룹 데뷔를 위해 플러스 글로벌 오디션을 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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