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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주환 기자

세종시의회 상병헌 위원장, 한솔동 방재단 발대식 참석

  • 입력 2019.08.22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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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상 이변으로 각종 재난 대비 지역 방재단 역할 강조 -

 

[내외일보]김주환,기자=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상병헌 교육안전위원장은 지난 19일 한솔동 주민센터 대강당에서 개최된 한솔동 자율방재단 발대식에 참석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세종시의회 상병헌 위원장을 비롯하여 박용희 의원, 시청 관계자, 박영철 세종시 자율방재단 연합회장 등 100여명이 참석해 발대식을 축하했다.

세종시 지역자율방재단은 각종 재난에 대비하여 위험지역 및 시설물 예찰 활동 등에 참여하고, 재난 발생 시에는 행정기관과 협력하여 대응·복구활동 등 세종시의 안전을 지키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특히, 한솔동 방재단은 신도심 지역 중 세종시 탄생의 첫 문을 함께 열었던 곳에서 두 번째로 방재단 발대식을 개최한 만큼, 앞으로 자연재난에 대비하여 지역의 자율적인 방재 활동을 적극적으로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

상병헌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기상이변으로 인한 자연재난의 위협이 어느 때보다도 높아지고 있는 만큼, 안전에 대한 한 사람 한 사람의 대응 역량이 시민사회의 결속된 힘으로 나타나며, 자신의 가족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의 소중한 생명도 내가 지킨다는 봉사정신으로 세종시의 안전망을 촘촘하게 연결해 나가는 역할을 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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