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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주/전북
  • 기자명 박우상 기자

무주-서울 1일 생활권 시작

  • 입력 2019.08.22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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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통버스 증회 및 시간 조정 성사

[내외일보=호남]박우상 기자=무주군은 무주-서울 간 직통버스 증회(1회) 및 시간 조정이 22일부터 시작됐다고 밝혔다. ‘무주-서울 간 1일 생활권’이 가능해져 버스를 이용하는 주민들은 물론, 방문객들의 이동 편의가 크게 증진될 전망이다.   

무주군에 따르면 무주-서울(남부) 직통버스는 구천동에서 7시 10분에 출발해 설천(7:30), 무주(8:00)를 경유, 서울남부(10:30)에 도착하는 노선 1회가 증회돼  왕복 6회가 운행된다. 서울발 무주행 막차는 오후 6시에 출발해 밤 8시 30분 무주에 도착(20:55 안성, 21:20 장계, 21:40 장수)하게 된다. 
  
황인홍 무주군수와 무주군의회 이광환 부의장, 이해양 의원, 안호영 국회의원 을 비롯한 전북고속 황의종 사장 등은 22일 무주공용버스터미널에서 주민들을 직접 만나 ‘무주-서울 간 1일 생활권’ 실현 소식을 알렸다. 

‘무주-서울 간 1일 생활권’의 필요성은 무주 발 첫차 시간(09:45)이 늦고 서울발 막차 시간(14:35)은 빠른데다 왕복 5회밖에 운행하지 않아 발생하던 불편이 공론화되면서 제기됐다.

이에 무주군은 4월 11일 무주군의회 제268회 임시회를 통해 ‘무주-서울(남부) 간 직통버스 1일 생활권’을 촉구했던 무주군의회 이해양 의원과 함께 그동안(4개월 간) 국토교통부와 전북도청, 충남도청, 전북고속, 금남고속 등 관계 기관을 방문하고 여러 건의 공문을 발송하는 등의 노력을 기울여 성사시킨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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