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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최장환 기자

2020년 인천교육 정책 방향 수립을 위해 머리 맞대다

  • 입력 2019.08.22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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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성훈 인천시교육감, 행정관행에서 벗어나 정책 방향에 맞춘 예산 수립 주문
시교육청, 간부공무원 2020년 인천교육 정책 방향 설정을 위한 워크숍 성료

[내외일보=인천]최장환 기자= 인천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민주적 공동체로 성장하는 학교 만들기’라는 주제로 본청, 교육지원청 및 직속기관 5급이상 직원 179명을 대상으로 지난 21일(수) 로얄호텔에서 워크숍을 개최했다.

금번 워크숍은 ‘학교는 민주적 공동체로 성장하고 있는가?’라는 부제로 ‘민주적 공동체로 성장하는 학교 만들기’를 위한 2019년도 정책평가와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한편 ‘2020년 인천 교육정책 방향’에 대한 슬로건과 세부 추가과제를 도출하고 그에 따른 2020년 본예산 편성 방향을 설정하기 위한 토론 형식으로 진행되었다.

토론 결과 도출된 교육과정 중심의 학교 만들기, 시민교육을 위한 학교 자치 강화 관련 의견들은 내년도 정책에 일부 반영되어 추진될 전망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2019년은 ‘민주적 공동체로 성장하는 학교’라는 정책방향을 통해 학교자치 확대, 노동존중의 학교문화조성, 권위주의, 갑질, 차별 없는 존중과 공감문화 개선, 성인지 감수성이 있는 학교문화 조성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며 “오늘 워크숍을 통해 2020년 구체적인 정책방향을 부서 간 협력으로 함께 논의하고 2020년 예산 수립시 정책방향 중심으로 예산이 세워질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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