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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경남
  • 기자명 주영서 기자

거제시, 2019 거제바다로세계로 결과보고회 개최

  • 입력 2019.08.23 11:46
  • 수정 2019.08.23 11:54
  • 댓글 0

-행사 추진성과 및 문제점 공유하는 자리 마련

 

[내외일보=경남] 주영서 기자=거제시(시장 변광용)는 지난 22일 시청 소통실에서 행사관련부서장 및 유관기관, 천만관광위원회 위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BlueNight 2019 거제바다로세계로」행사 결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결과보고회는 지난 8월1일부터 4일까지 개최된 거제바다로세계로 행사에 나타난 문제점을 논의하고 내년 더욱 발전된 행사개최를 위한 개선방안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참석한 대부분의 관계자들은 행사의 전면개편으로 인한 우려와 달리 행사가 안전사고 없이 잘 치러졌다는 말과 함께 이번 행사에서 드러난 일부 문제점을 보완해 내년도 행사를 좀 더 짜임새 있게 구성해 거제시 대표 축제로 만들어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결과보고회에서 나타난 문제점 및 개선사항으로는 ▲행사장 안내 미흡(안내요원 부족, 행사장소 홍보 미흡 등) ▲행사장 주변 식당들의 불친절 ▲거제국제야시장 먹거리 다양성 부족 ▲낮시간대 진행된 체험행사 내용 미흡 (해수욕장 이용객이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 개발) ▲행사사고, 수시발생 민원 등을 총괄하는 컨트롤타워 부재 ▲행사관계자와 일반 방문객을 구분할 수 있는 통일성 있는 복장 마련 필요 등 다양한 의견이 개진됐다.    

 변광용 거제시장은“올해 새롭게 개편된 축제에 여러 부족한 부분이 당연히 있을 것으로 판단되며, 보고회에서 지적된 문제점을 세밀하게 분석하고 보완해 「거제바다로세계로」를 대한민국 대표 여름축제로 키워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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