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 부산/경남
  • 기자명 내외일보

남해군, 국가유공자 예우 강화 나서

  • 입력 2019.08.23 16:36
  • 댓글 0

9월까지, 405명 국가유공자 가정에 명패 부착

 

[내외일보=경남] 이광호 기자 = 장충남 남해군수가 지난 23일 서면 노구마을 정용수 6·25참전유공자회 남해군지회장과, 남면 향촌마을 하재덕 남녀분회장 자택을 방문해, ‘국가유공자 명패’를 달아드렸다.

국가보훈처와 남해군이 연차적으로 공동추진 중인 이번 사업은 3·1운동과 대한민국 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을 맞아 국가유공자에 대한 사회적 예우 분위기 조성과 애국심 고취를 위해 진행되고 있다.
 
군은 6·25 참전유공자와 무공수훈자, 상이군경, 특수임무부상자 등 405명을 대상으로, 현재 전 읍·면에서 유공자 명패를 부착 중에 있으며 9월까지 설치 완료할 예정이다.
 
장충남 남해군수는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국가유공자 가족들께 진심으로 존경과 감사를 표한다”며 “명패를 직접 달아드릴 수 있어 그 의미가 매우 뜻깊고, 따뜻한 보훈문화 확산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놓치면 후회할 이시각 핫이슈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