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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예·스포츠
  • 기자명 윤은효 기자

트롯계의 선행천사 가수 박혜신의 거창사랑 빛났다

  • 입력 2019.08.24 07:12
  • 수정 2019.08.24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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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여름밤의 버스킹 가즈아~' 수익금 전액 거창군장학회에 기탁

[내외일보 경남=윤은효 기자] 시원한 바람이 불어오는 가을의 문턱에 트롯계의 선행천사 가수 박혜신의 거창사랑이 군민들에게 잔잔한 감동을 안겨주고 있다.

박혜신은 지난 23()거창군장학회(이사장 구인모)에 장학금 1,004천 원을 기탁했다.

지난달 13일 거창군청앞 특설무대에서 '한여름밤의 버스킹 가즈아~' 거창 밤하늘을 화려하게 수놓았다. 버스킹 거창공연에 앞서 박혜신은 수익금을 거창군장학회에 전달하겠다는 약속을 지켰다.

박혜신은 제가 나고 자란 고장은 아니지만 거창의 학생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에서 버스킹 공연의 수익금을 장학금으로 기탁하게 되었다"  며 기회가 주어지면 거창군에서 많은 활동을 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혜신은 출연료 전액을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기부하고 힐링과 희망의 전도사가 되어 어렵게 개최되는 행사에 무료로 출연하는 등 재능기부 및 사회봉사활동을 활발하게 하는 가수로 유명하다. 이에 성인가요계에서는 박혜신은 마음까지도 예쁜 건강한 여신으로 통하고 있다.

()거창군장학회는 기탁된 장학금으로 매년 250여 명의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하는 등 지역인재 육성 및 교육여건 개선에 사용하고 있다.

박혜신은 24일 거창문화센터 대강당에서 '더 거창하게! 신나게!' 라이브 콘서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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