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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주/전북
  • 기자명 고재홍 기자

완주군 봉동 제내권역 종합정비 나서

  • 입력 2019.08.25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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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촌·신촌 등 4개마을 용역 착수보고회 개최

[내외일보=호남]고재홍 기자=완주군이 봉동읍 제내리 4개마을(제촌, 신촌, 신우석, 오투그란데아파트) 대한 종합정비에 착수했다.

완주군은 지난 22일 완주군청 4층 중회의실에서 박성일 군수, 김재천 군의원, 최찬영 군의원 및 관계 공무원, 제내리 주민이 참석해 ‘봉동 제내권역 종합정비계획 수립용역’ 착수보고회를 열었다.

봉동 제내권역은 제촌지, 연꽃방죽, 우산정사(제각) 및 삼정승 소나무, 금강송 굴락지 등 천혜 자연환경과 특색 있는 마을자원이 다양한 곳으로 테크노밸리, 국가식품클러스터, 보석박물관과 인접해 마을공동체 사업 및 관광개발 연계사업을 구상하기 위한 최상의 여건을 보유했다.

군은 이번 용역을 통해 제내권역 마을자원을 바탕으로 중장기 비전을 제시하고 연잎을 활용한 소득상품 개발, 둘레길 조성 등 다양한 연계사업도 이끌어낼 계획이다.

또한 마을 인근에 2017년도부터 입주를 시작한 526세대 오투그란데 아파트가 들어서 지역자원을 활용한 마을과 아파트주민이 상생할 구체적 교류방안도 활발히 논의될 예정이다.

완주군은 마을공동체 체계적 육성을 위해 기초-육성-자립 3단계 지원시스템를 구축하며, 이번 용역을 통해 특색있는 마을공동체를 발굴하고 농촌마을 활력 증진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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