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 대구/경북
  • 기자명 하청해 기자

대구도시공사. "쪽방 취약계층 위문 자원봉사활동" 펼쳐. !!

  • 입력 2019.08.25 20:43
  • 댓글 0

[내외일보=대구] 하청해 기자=대구도시공사(사장 이종덕)는 8월 23일 대구역·칠성시장 일대 쪽방촌을 찾아 「쪽방 취약계층 위문 자원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행사는 대구쪽방상담소, 대구광역시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해 폭염에 취약한 쪽방촌 거주민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지원하기 위해서 마련됐다.

쪽방은 일세 혹은 월세의 형태로 운영되는 좁은 주거공간으로, 개별 취사공간, 세면장, 화장실 등 기본적인 부대시설이 없는 곳이 대부분이다. 최근 폭염 장기화에 따른 관심 증가로 쪽방 거주민에 대한 후원활동이 자원봉사자 등을 중심으로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

그리고 이날 후원 행사에는 대구도시공사 청아람 봉사단이 참여했다. 행사에 나선 청아람 봉사단은 쪽방촌 취약계층 80세대에게 350만 원 상당의 레토르트 식품, 구급함 등 여름철 긴급구호물품을 직접 포장해 전달하며, 쪽방촌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를 묻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이종덕 사장은 “연일 폭염특보가 발효되는 등 늦더위가 기승을 부림에 따라 쪽방 주민들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과 관심이 필요하다.”라고 말하며, “앞으로도 더위로 인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유관기관과의 협력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해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놓치면 후회할 이시각 핫이슈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