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일보] 배우 유준상이 태극기함 크라우드 펀딩으로 모금한 전액을 독립유공자 후손에게 기부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25일 방송된 MBC ‘같이 펀딩’에서는 모금 운동을 위해 고군분투하는 유준상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유준상은 태극기함 제작을 앞두고 시장조사를 하고, 태극기를 다는 날을 직접 확인해보는 등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다.
유준상은 “이번 태극기함 펀딩으로 떼돈을 벌고 싶다”고 말하며 “수익금 전액을 독립유공자 후손들을 위해 기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에 유준상의 태극기함은 펀딩 오픈 10분반에 목표액의 100%를 달성했고, 이후 약 3억원이 모여 모두를 놀라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