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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경북
  • 기자명 김삼만 기자

영천한약축제 기간에 'KBS 전국노래자랑' 열려

  • 입력 2019.08.26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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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9월18일까지 예심신청 접수

[내외일보=경북] 김삼만 기자 = 경북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제17회 영천한약축제 기간 중 전 국민으로부터 사랑을 받고 있는 ‘KBS 전국 노래자랑’을 9월 28일 영천시민운동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최되는 ‘KBS 전국 노래자랑’은『행복한 가을 힐링! 영천 한약에 빠져보다!』라는 주제로 오감만족, 풍성한 건강·힐링 축제 행사를 기념하고 시민모두가 하나 되는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된다. 

예심은 오는 9월 26일 13시 영천시민회관에서 열리며, 참가신청은 9월 18일까지 가까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시는 이번 ‘KBS 전국 노래자랑 영천시’편의 전국 방영으로 시민들에게 대중문화를 직접 접하고 함께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한방특구! 과일의 고장! 영천’을 전국에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내다봤다.

특히 현장녹화 당일에는 국민MC 송해의 구수한 입담으로 진행하고 김용임, 한혜진, 조항조, 조영구, 강민 등 국내 최정상 인기가수가 출연하는 등 이날 축제 행사장을 찾는 관광객과 시민들에게 큰 즐거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국내 최장수 프로그램인 KBS 전국 노래자랑을 통해 영천한약축제와 과일축제를 널리 알리고, 노래·장기자랑 등 끼와 재능이 있는 시민들이 자신의 기량을 맘껏 뽐내며 품격 높은 문화행사가 될 수 있도록 많이 참가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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