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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경북
  • 기자명 신행식 기자

문경시, 공직자가 앞장서는 재활용 분리배출 캠페인

  • 입력 2019.08.26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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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일보=경북] 신행식 기자 = 경북 문경시는 최근 국가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쓰레기 처리문제에 적극 대처하고  ‘재활용은 쓰레기가 아닌 자원’ 이라는 의식의 전환을 통해 분리배출을 활성화  하고자 매월 넷째 주 금요일을 '자원순환의 날'로 지정 운영하기로 했다.

지난 23일 '자원순환의 날'에는 오후 5시부터 시청 공무원 700여명 등이 참여한 가운데 14개 읍면동 전역에서 ‘공직자가 앞장서는 재활용 분리배출 활성화’ 홍보 캠페인 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분리배출 핵심 4가지(비운다, 헹군다, 분리한다, 섞지 않는다)와 음식물 줄이기(물기 짜기, 먹을 만큼만 요리하기), 1회용품 사용 자제, 영농폐비닐 적정배출 요령 등에 대한 대시민 홍보활동으로 진행됐다.

이와 함께 문경시는 4월부터 쓰레기 배출방법 위반시 경고·계도위주에서 과감한  단속으로의 정책전환을 통해 5개월여 동안 17건, 32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해  7월말 기준으로 전년대비 종량제 판매금액이 10% 증가 하는 등 일정부분 성과가 나타나고 있어 단속을 더욱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문경시 관계자는 “시민 여러분들께서는 한정된 자원과 소중한 환경을 위해 ‘재활용 분리배출은 더 이상 선택이 아닌 필수’라는 생각으로 이번 캠페인에 적극 동참해 주시고 분리배출시 반드시 ‘비우고, 헹궈서’ 해가진 후에 배출해 주시길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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