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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전남
  • 기자명 박학재 기자

순천형 교육기반 위해 3개 대학교 머리 맞대

  • 입력 2019.08.28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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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일보=호남]박학재 기자=순천시에서는 지난 26일(월) 관내 순천대, 청암대, 제일대등 3개 대학 총장, 기획처장, 총학생회장이 함께하는 ‘순천형 교윢기반 마련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순천시와 지역 3개 대학 총장, 그리고 총학생회장이 한자리에 모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간담회에서는 순천시-대학교-교육지원청-고등학교가 함께하는 교육협의체 구성과 순천시와 대학교가 서로 협력해 지역공동사업을 추진하는 ‘순천형 교육기반 마련’과 ‘교육경쟁력 강화’를 주요 내용으로 의견을 나눴다. 이외에도 대학생 지원 시책과 지역발전을 위한 상호협력방안에 대해 다양한 논의가 이뤄졌다.

이날 참석한 대학 총장들은 “성장 동력 창출을 위한 연구 혁신과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 혁신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자리를 함께한 총학생회장들은 “학생의 입장을 대변해 함께 소통하는 뜻깊은 자리였고, 학생대표이자 청년 대표로서 청년이 살기 좋은 도시를 위해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허석 순천시장은 “지속가능한 도시 발전의 핵심은 교육에 있고, 지역 혁신의 거점인 대학과 미래의 주역인 대학생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대학과 학생, 행정이 서로 손을 맞잡은 만큼 최대한 시너지 효과를 발휘해 새로운 순천의 미래를 더 풍성하게 만들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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