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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전남
  • 기자명 김성일 기자

무안군, 군민 기초 건강관리를 위한 설문조사 실시

  • 입력 2019.08.28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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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문조사를 토대로 건강생활지원센터 사업에 반영

[내외일보=호남]김성일 기자=무안군(군수 김산)은 주민들의 건강문제를 진단하고 효율적인 보건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7월 1일부터 8월 13일까지 43일간 남악 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주민1,536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설문분야는 ▲보유질환 ▲신체활동 ▲금연·절주 ▲영양·비만 ▲ 출산·영유아  ▲지역사회 건강환경 ▲남악 건강생활지원센터 운영 사항 7개 분야 30문항이다.

설문조사에는 남자606명(39%), 여자930명(61%) 총 1,536명이 참여했다. 

그 중 40~50대가 764명(50%)이었으며, 전체 설문자 중 보유질환을 가지고 있는 주민은 443명으로(29%) 1위는 고혈압(7.5%) 그 뒤를 이어 지질혈증(7.3%), 당뇨(5.1%), 관절염(2.7%), 골다공증(2.5%) 순으로 나타났다.

군 관계자는 “설문 조사를 토대로 지역 주민들의 건강상태, 건강생활실천 수준, 출산 및 양육방향, 지역사회 건강도시환경문제, 건강생활지원센터 인식 등 지역주민의 요구와 바람 등을 남악 건강생활지원센터 사업에 반영해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설문조사결과는 향후 3년간(2020~2023년), 지역 주민이 스스로 건강행태를 인식해<주민 주도의 건강생활실천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중요한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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