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 정치사회·세계
  • 기자명 김주환 기자

노인 교통사고 및 보이스피싱 예방을 위한, 「유성구 노인복지관 치안설명회」 개최

  • 입력 2019.08.29 10:24
  • 댓글 0

 

[내외일보]김주환,기자=  대전경찰청(청장 황운하)은 8. 28.(수) 유성구 신성동에 위치한 ‘유성구 노인복지관’에서 「어르신 대상 찾아가는 치안설명회」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그간 대전경찰은 ‘시민을 위한 시민의 경찰이 되겠습니다’를 목표로 시민과의 거리를 좁히기 위해 노력하여 왔으나,
 
 아직 시민들은 경찰과의 거리감을 느낀다면서 지금보다 더 경찰이 시민에게 다가와 소통하는 자리가 필요하다는 의견에 부응하기 위해 보다 다양한 치안설명회를 추진 중이다.
 
상반기 각 구별 봉사활동 단체 회원 대상 치안간담회에 이어, 8월부터는 지역 내 복지관・노인대학 등을 직접 찾아가는 치안설명회를 개최함으로써 정부 혁신의 일환인 공동체 치안을 활성화할 예정이다.
  
이번 설명회는 지난 21일 동구 정다운어르신복지관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어르신 대상 치안 설명회이다.
 

대전경찰청장은 이날 유성구 노인복지관를 직접 방문하여 어르신 100여명을 대상으로 치안설명회를 주관하였다.
 
‘시민을 위한 시민의 경찰이 되겠습니다’라는 주제로, △경찰의 역사와 존재 이유 △시민과의 관계 △공동체 치안의 필요성 △대전경찰의 주요 치안정책 등을 PPT로 설명하였고,
  
특히, 어르신의 눈높이에 맞춰 △노인 교통사고 예방 수칙 △보이스 피싱 현황 및 실제 피해사례 등을 자세히 소개하여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 후 참석한 어르신들은 △“경찰청장을 직접 본 것은 처음인데 부드럽고 친근하다는 것을 느꼈다” △“경찰이 시민을 위해 정말로 노력하고 있고 어려움이 많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앞으로 무단횡단을 절대로 안할 것이며, 보이스피싱 의심 전화는 무조건 끊도록 하겠다”며 호평했다.
 황운하 청장은 “대전경찰은 올 해 ‘시민을 위한 시민의 경찰이 되겠습니다.’라는 목표로, 시민들이 겪고 있는 어려움이나 문제들을 실질적으로 해결해주는 치안활동을 실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기대감에 부응함으로써 대전경찰이 시민들로부터 존중과 지지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하였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놓치면 후회할 이시각 핫이슈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