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일보=경기]윤상호 기자=임병택 시흥시장은 29일 오후 3시 30분부터 시흥시청 글로벌센터에서 열리는 2019년 아동안전지도 제작 시상식 및 결과보고회에 참석한다.

‘아동안전지도’는 관내 초등학교 4~6학년 학생들이 직접 학교 주변의 위험, 안전 환경 요인을 표시한 지도를 제작하는 사업이다. 학부모,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등 다양한 지역사회 구성원들과 함께 지도를 제작해 지역사회 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기획됐다.

시상식에는 아동안전지도 제작에 참여한 10개 학교장과 교사, 학생, 학부모,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등 90여명이 참석해 수상자를 축하하고 아이가 안전한 시흥에 대한 비전을 공유한다.

한편 이날 시흥시장상 대상 1개교, 최우수 1개교, 우수 1개교 등을 포함해 교사와 경찰 서포터즈에 대한 시상도 있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