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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충북
  • 기자명 김주환 기자

청주시, 내수 구성리 일원 하수처리를 위한 주민설명회 개최

  • 입력 2019.08.30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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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일보]김주환,기자= 청주시가 청주시 청원구 내수읍 구성리, 주성동, 주중동 일원에서 발생하는 생활하수를 옥산면 청주하수처리장으로 연계 처리하는 사업을 추진한다.

본 사업은 총 66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 청원구 내수읍 구성리, 주성동, 주중동 일원에 하수관로 L=10.7km, 배수설비 271개소를 설치하는 사업으로 2021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공사에 앞서 청주시는 30일 내수읍사무소 대회의실에서 주민 및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설명회를 개최했으며, 주민의견을 최대한 반영하여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본 사업은 하수처리구역 확대사업의 일환으로 사업이 완료되면 무심천 및 미호천 수질개선 및 주민 생활환경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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