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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예술
  • 기자명 이수한 기자

추억의 코미디쇼 '비실이 배삼룡' 부활

  • 입력 2019.08.30 18:29
  • 수정 2019.08.30 20:43
  • 댓글 0

-9월6일 오후3~5시 강동구민회관

[내외일보]이수한 기자=고 배삼룡 선생의 개다리춤을  수양아들 이정표가 완벽하게 무대에서 재현해 '비실이 배삼룡'이 다시 부활했다.

고 배삼룡 선생의 생전 수양아들로 30여년간 동고동락 했던 가수 겸 코미디언 이정표가 '7주기 추모 배삼룡 코미디 재현쇼 그때 그시절 추억의 코미디쇼를 아십니까?'를 무대에 올린다.

이정표는 살아생전에  유언으로 남긴 말씀이 "정표야  내가 이 세상에 없더라도 아버지 의상을 입고 전국을 다니면서 코미디 '훈기'를 무대를 통해 보여주어라."라고 하셨다 면서, "아버지 유언대로 오는 9월6일 강동구민회관 대극장에서 7주기 추모공연을 수양아버지를 기리는 '추억의 배삼룡 코미디쇼'로  중장년 코미디팬들의 향수를 달래 드리려고 한다."고 밝혔다.

이 공연은 해마다 1~2차례씩  독거노인 및 몸이 불편한 어른신들을 위한 무료 위문공연 형태로  진행돼 오고 있다.  지자체 사회복지센터 등의 후원을  받기도 하지만  오랜 봉사활동을 자처한 이정표 스스로 자비를 들일 때가 더 많다.

MC는  원로 코미디언  이정표의 진행으로 9월6일   '배삼룡 추모공연'에  우정 출연으로   코미디언 심형래, 고 이주일 선생역에 라동근, 가수 진성, 한혜진, 서주경 등이 출연한다. 이정표는 아버지의 유언대로 '배삼룡코미디'중 패션쇼를 선보인다.

7년동안 이어온 이번 행사는 강동구에서 후원하고 사단법인 지체장애인협회 강동구지회장 장희배 연예인사업단이 주최ㆍ주관 한다.

강동구 장애인 어르신들을 위한 추석맞이 장애인 효사랑 한마당 '고 배삼룡 재현 코미디쇼'가 2019년 9윌 6일 오후3시부터 5시까지 강동구민회관 대극장 무대에 올려질  예정이어서 벌써부터 관심이 뜨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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