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 광주/전남
  • 기자명 김종환 기자

‘전남 장애인생활체육대회’ 3일 팡파르

  • 입력 2019.09.01 14:45
  • 댓글 0

스포츠 화합 축제 영암군서 열려

[내외일보=호남]김종환 기자=영암군(군수 전동평)에서는 장애인 생활체육 동호인들의 큰 잔치인 ‘2019 전라남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가 9월 3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9월 4일까지 2일 간 영암실내체육관을 비롯한 인근 종목별 경기장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영암군을 비롯한 22개 시·군 선수단 2,000명이 참가해 게이트볼, 보치아, 론볼 등 8개 종목에서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선보이며 열전을 펼친다.

올해로 3번째를 맞는 체전은 도내 장애인과 비장애인 함께 경기에 참가해 승패를 떠나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서로 격려하고 친목을 다지며 건강한 생활을 영위하는데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시·군 종합 순위를 가리지 않고 종목별 시상으로 진행된다. 특히 이번 대회에도 지난 대회보다 론볼, 육상 등 2종목이 추가 개최되어 더 많은 장애인의 참여 기회의 문호를 넓혔다.

개회식은 9월 3일 10시 30분부터 영암실내체육관에서 주요 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행사와 공식행사로 나누어 진행될 예정이다.

대회추진위원장인 전동평 영암군수는 “氣의 고장 영암을 방문해 주신 선수단이 월출산의 氣를 받아 늘 건강하시길 기원한다”고 언급하며 “장애인생활체육대회가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화합의 잔치인 만큼 즐거운 마음으로 참여해 땀도 흘리며 생활의 활력소가 되는 뜻깊은 시간이 되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놓치면 후회할 이시각 핫이슈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