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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기후변화 대응 환경정책 수립 ‘한자리’

  • 입력 2019.09.01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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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역중간보고회서 온실가스 감축 실행계획 수립 강조

[내외일보 =경기]이신구 기자=고양시는 지난달 29일 고양시장을 비롯해 시의원, 전문가, 관련 부서장·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파리기후변화협약을 준수하는 환경정책 수립을 위한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지구온난화 방지에 적극 동참하고, 온실가스 감축목표 및 이행을 위한 종합적인 환경정책을 수립하기 위해 개최한 이번 보고회는 △온실가스 배출량 파악 △감축잠재량 평가 △감축 이행을 위한 사업을 제시했다. 이번 보고회 제안 의견 반영과 부서 협의 등을 거쳐 온실가스 감축의 체계적 실행방안과 이행평가 방안도 추가할 예정이다.
이재준 시장은 “고양시 전 부서가 기후변화 인식과 에너지 감축에 대한 개념을 갖고 사업을 추진해야 하며 이번 용역을 계기로 모든 부서가 참여할 수 있는 구체적인 온실가스 감축 실행계획을 수립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고양시는 재생에너지 보급 확대, 전기자동차 등 친환경차량 보급, 폐기물 감량과 재활용 활성화, 105만 그루 나무심기 운동 등 온실가스 감축 및 흡수를 위해 각 분야에서 다양한 사업을 추진 중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중간보고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관계부서와 충분히 검토 후 오는 12월 최종보고회를 개최하고 이번 용역 과제인 ‘온실가스 감축목표 달성을 위한 세부시행계획’을 바탕으로 시민과 함께하는 녹색생활 실천을 토대로 기후변화에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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